원투 오창훈, 암 투병 끝에 사망… 향년 47세

박상후 기자 2023. 11. 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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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오창훈
원투 오창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연예계에 따르면 오창훈은 14일 오전 사망했다.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해 왔던 그는 치료를 받던 강북삼성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로 데뷔했다. '자 엉덩이' '레이디스 퍼스트(Ladies First)' '별이 빛나는 밤에' '못된 여자 Ⅱ' '베리 굿(Very Good)'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원투는 2010년 이후 팀을 해체하지 않고 개별 활동을 펼쳐왔다. 오창훈 경우 2019년 프로듀싱팀 에이텐션(A10tion)을 만든 뒤 tvN '호텔 델루나' O.S.T에 참여했으며 넷플릭스 '수리남'에 특별 출연했다.

오창훈의 비노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오창훈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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