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돼지고기 20인분 주문"…새단장 '돈쭐', 드디어 오늘 첫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IHQ과 AXN이 14일 '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이하 돈쭐)' 첫 방송을 기념해 돈쭐군단과 시청자와의 소통에 나선다.
오후 7시 30분부터 '돈쭐' 공식 유튜브 채널과 AXN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코멘터리에는 만리, 쑤다, 소유비, 윤찌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첫 회에는 피지컬부터 압도하는 국가대표 팔씨름 선수단이 등장해 시작부터 돼지고기 20인분을 주문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또 프라이팬을 맨손으로 접어 꽃을 만드는가 하면, 상추쌈 위에 고기 열 점을 올리며 얼굴보다 큰 한입 먹방으로 위협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이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코멘터리 라이브에서는 대결 당시의 솔직한 심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실시간 질문과 답변도 이어진다.
'돈쭐'은 그동안 착한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돈쭐을 내준 지난 시즌에 벗어나 전국에 숨어 있는 먹짱들과의 역대급 먹방 배틀을 선보인다. 우승팀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지며 돈쭐 군단이 승리할 경우 상품은 시청자에게 돌아간다. 돈쭐군단 멤버로는 만리, 아미, 쑤다, 소유비, 윤찌가 활약한다.
제작진은 “전체 촬영 시간이 네 시간 정도 되었는데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할 놀라운 상황들이 펼쳐졌다.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았지만 편성 7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으로 편집해야 했기에 다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쉬움이 컸다. 이런 부분들을 유튜브 라이브 코멘터리 영상으로 전하고자 한다. 함께 시청하면 재미가 더욱 극대화될 것이다”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돈쭐 맛짱 뜨러 왔습니다'는 14일 오후 8시 IHQ와 AXN에서 첫 방송.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