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美 Audacy서 역대급 ‘완성형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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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Audacy Live에 떴다.
정국은 공연장 안팎을 넘나들면서 '세븐'과 '3D' 무대를 펼쳤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과 감각적인 편집, 화면 너머까지 전해지는 정국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상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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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미국 라디오 플랫폼 Audacy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Audacy Live: Jung Kook’ 영상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이번 영상에서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와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 ‘3D (feat. Jack Harlow) 무대를 펼쳤고 신보의 수록곡 ‘클로저 투 유(Closer to You)(feat. Major Lazer)’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영상은 의문의 여성이 차에서 내려 고풍스러운 공연장으로 들어서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정국이 무대 위에 등장해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선보였고, 천장을 수놓은 샹들리에와 관객들, 그리고 화려한 조명 속에 ‘완성형 퍼포먼스’를 펼치는 정국의 모습은 마치 특별한 쇼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정국은 공연장 안팎을 넘나들면서 ‘세븐’과 ‘3D’ 무대를 펼쳤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과 감각적인 편집, 화면 너머까지 전해지는 정국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영상이 만들어졌다.
특히 각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연상되는 장면과 소품이 곳곳에 배치돼 재미를 더했다. 고풍스러운 극장은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뮤직비디오의 배경을 떠오르게 하고, ‘세븐’ 속 연인 간의 다툼 장면을 재해석한 연출, ‘3D’가 연상되는 공중전화 부스 등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의 끝은 수록곡 ‘클로저 투 유’가 장식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등장한 정국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이어갔고, EDM 리듬에 맞춰 ‘클로저 투 유’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며 앞선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지난 3일 정국이 발매한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하며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메인 송차트 ‘핫 100’ 5위를 차지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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