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이사회내 `ESG 위원회` 출범

임성원 2023. 11. 14.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국생명은 14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ESG위원회'는 우종필 사외이사(위원장)와 임형준 대표, 장상용 사외이사, 조훈 사외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환경 및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관련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함께 현안 관리, 이슈 모니터링 등의 ESG 경영 관련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체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형준(오른쪽에서 두번째) 흥국생명 대표와 위원회 임원들이14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흥국생명 본사에서 열린 'ESG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14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ESG위원회'는 우종필 사외이사(위원장)와 임형준 대표, 장상용 사외이사, 조훈 사외이사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환경 및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관련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수립과 함께 현안 관리, 이슈 모니터링 등의 ESG 경영 관련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체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이를 위해 위원회 산하 협의체 및 지원팀도 신설된다. 태광그룹은 지난달 16일 그룹내 ESG 관련 그룹 비전과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미래위원회'를 설치했다. 이어 태광산업과 대한화섬도 ESG위원회를 출범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위원회 신설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경영을 본격화하는 첫 걸음"이라며 "금융소비자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성원기자 s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