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 조진웅 “1편으로 끝날 줄...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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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독전이 '독전'에 이어 '독전2'에 출연하며 완벽한 이별을 알렸다.
조진웅은 14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독전2'(감독 백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사실 1편에서 끝날 영화라고 생각해 2편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광고·디자인·영화 업계를 오가며 활약해온 멀티 플레이어 백감독이 '뷰티 인사이드'(2015) 이후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았고, 그와의 인연으로 배우 한효주가 '큰칼'로 빌런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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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은 14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독전2’(감독 백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사실 1편에서 끝날 영화라고 생각해 2편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후속작 제작 소식과 함께 ‘네가 출연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해 출연하게 됐다”면서“전편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원호의 감정이 잘 녹아 있었고, 그때 풀지 못했던 감정에 대한 아쉬움을 이번 작품을 통해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편에 지켜왔던 원호의 신념이 어디까지 가는가를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다. 감정이 서서히 변하는 연기를 하면서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영화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물. 이해영 감독표 ‘독전’(2018)의 속편이다.
광고·디자인·영화 업계를 오가며 활약해온 멀티 플레이어 백감독이 ‘뷰티 인사이드’(2015) 이후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았고, 그와의 인연으로 배우 한효주가 ‘큰칼’로 빌런의 큰 축을 담당하게 됐다. 전작 주인공 류준열을 대신해 오승훈이, 김주혁을 대신해 변요한이 특별 출연을, 조진웅 차승원은 다시금 합류했다.
오는 11월 17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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