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TGA서 ‘최고의 RPG’·‘최고의 아트 디렉션’ 부문 후보 올라

‘P의 거짓’이 TGA에서 ‘최고의 RPG’와 ‘최고의 아트 디렉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P의 거짓(Lies of P)’이 ‘더 게임 어워드 2023(이하 TGA)’ ‘최고의 RPG’와 ‘최고의 아트 디렉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TGA는 캐나다의 방송인 ‘제프 케일리’가 2014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게임 시상식이다. 시상식 외 신작 게임 발표, 트레일러 공개 등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TGA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총 31개 부문의 수상 후보작을 공개했다.

’P의 거짓‘은 ‘최고의 RPG’와 ‘최고의 아트 디렉션’ 등 2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며 한국산 트리플A급 콘솔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한번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P의 거짓’은 ‘최고의 RPG’ 부문에서는 ‘발더스게이트3’, ‘파이널판타지16’등과 ‘최고의 아트 디렉션’ 부문에서는 ‘앨런 웨이크2’,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P의 거짓’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AAA급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으로 지난 9월 정식 출시했다.

‘리전 암‘과 ‘무기 조합 시스템’ 등 P의 거짓만의 고유 전투 시스템을 활용한 전투로 호평받았다.

각 부문의 수상작은 심사위원단의 평가 90%와 이용자들의 공개 투표 점수 10%를 합산해 결정된다.

TGA 2023 시상식은 12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피콕 시어터’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