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女 나이 35세, 절벽서 경력 떨어진다고?"[★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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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여성의 나이와 커리어에 대한 경고를 들어야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10대 배우로 일할 때 '35세가 되면 커리어가 절벽에서 떨어질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리고 이는 많은 여성들이 겪는 문제다"고 말했다.
앤 해서웨이는 또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것은 형언할 수 없는 영광이다. 배우로서의 여정이 사람들과 연결돼 있다는 사실 자체로 흥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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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3일(현지시간) 앤 해서웨이가 포터 매거진과 나눈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10대 배우로 일할 때 '35세가 되면 커리어가 절벽에서 떨어질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리고 이는 많은 여성들이 겪는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그 기간 동안 변화된 점이 있다면, 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삶 속 더 깊은 곳에서 경력을 쌓고 있다는 것이며, 나는 이것을 환상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또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것은 형언할 수 없는 영광이다. 배우로서의 여정이 사람들과 연결돼 있다는 사실 자체로 흥분된다"고 밝혔다.
1999년 FOX 드라마 '겟 리얼'로 데뷔한 앤 해서웨이는 2001년 디즈니의 '프린세스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내달 영화 '아일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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