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머리 쥐어뜯게 만든 역대급 분통 사연 등장(지구별 로맨스)

김원겸 기자 2023. 11. 14.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구별 로맨스' 방송 4회 만에 처음으로 국제 커플로 몽골인과 미국인 커플이 등장해 더욱 화끈한 연애 논쟁을 벌인다.

오는 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지구별 로맨스' 4회에서는 거주지 문제로 갈등을 겪는 몽골, 미국 국제 커플과 남자친구의 오지랖 때문에 불만 가득한 국내 커플 여자친구가 등장한다.

특히 '지구별 로맨스' 방송 최초로 몽골인 여자친구와 미국 남자친구가 국제 커플이 등장하는 것부터 이색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7일 방송되는 '지구별 로맨스' 장면들. 제공|채널S, ENA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지구별 로맨스' 방송 4회 만에 처음으로 국제 커플로 몽골인과 미국인 커플이 등장해 더욱 화끈한 연애 논쟁을 벌인다.

실제 글로벌 커플들의 다채로운 현실 연애 고민을 통해 전국의 '오지라퍼'들을 불러 모으는 채널S, ENA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이하 '지구별 로맨스')에 또 다시 역대급 갈등을 예고한다.

오는 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지구별 로맨스' 4회에서는 거주지 문제로 갈등을 겪는 몽골, 미국 국제 커플과 남자친구의 오지랖 때문에 불만 가득한 국내 커플 여자친구가 등장한다. 특히 '지구별 로맨스' 방송 최초로 몽골인 여자친구와 미국 남자친구가 국제 커플이 등장하는 것부터 이색적이다.

몽골인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가족이 있는 미국에서 살고 싶다"고 소망하지만, 미국인 남자친구는 "미국에 가면 직업도 없고 집도 없다. 우리 헤어질 수도 있다"면서 미국 이주를 극구 반대한다. 나아가 몽골인 여자친구가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이별까지 고려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드러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어진 두 번째 국내 커플은 더더욱 갈등의 골이 깊다. 여자친구는 "네 오지랖 때문에 더 이상은 못 참겠어"라고 소리친 뒤 남자친구의 오지랖으로 인한 엄청난 '만행'을 폭로한다. 이후 전현무의 추가 폭로가 나오고 샤바(헝가리)는 "나 어지러워. 진짜 이해 안 된다"라며 두통을 호소한다. 이후 최종 결정에서 텅 빈 커플석을 보고 당황해하는 전현무와 "거짓말"이라며 경악하는 풍자의 모습이 연이어 공개돼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급기야 자기 머리를 쥐어 잡고 괴로워하는 장예원의 모습까지 등장해 글로벌 오지라퍼들을 '멘붕'에 빠트린 두 커플의 파란만장 연애사와 연애 고민의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