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GA 초청 `휴 프로그램` 진행

임성원 2023. 11. 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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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은 지난 10월 세종시 농협생명교육원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초청 행사 '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휴 프로그램은 농협생명 전략 GA 소속 설계사(FC)들을 격려하는 목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전국의 농협생명 GA 영업조직 100명을 세종교육원으로 초청해 농협생명과 보험을 소개하고, '공주환경센터 견학', '베어트리 파크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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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강의 및 힐링 프로그램 등
휴 프로그램에 참여한 농협생명 전략 GA소속 FC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10월 세종시 농협생명교육원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초청 행사 '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박2일간 일정으로 열렸다. 휴 프로그램은 농협생명 전략 GA 소속 설계사(FC)들을 격려하는 목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전국의 농협생명 GA 영업조직 100명을 세종교육원으로 초청해 농협생명과 보험을 소개하고, '공주환경센터 견학', '베어트리 파크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협생명은 보장성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농협의 특성상 지역 농축협을 기반으로 보험을 모집하는 농축협 채널과 최근 보험영업 채널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GA시장에서의 성장이 영업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꼽힌다.

실제로 농협생명에서 전통 채널과 함께 미래성장 채널로 지원하고 있는 GA채널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보장성 영업 실적은 지난해 55억원에서 올해 85억원으로 5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내년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전용 상품 경쟁력 강화와 GA 전용 전산 시스템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와 같이 GA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GA와 모집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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