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수능 이후 탈선·비행 예방…생활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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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수능 이후와 학년 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급·학년별 상황에 맞는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마련해 운영할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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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의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수능 이후와 학년 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수능이 치러지는 16일부터 연말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안전사고 대비와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학교급·학년별 상황에 맞는 학사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마련해 운영할 것을 안내했다.
특히 고3 학생 상황에 따라 진로 연계 체험과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유흥시설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학생폭력, 자살예방, 성폭력 등 예방 활동과 교육도 병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이 끝난 이후 비행·탈선이 없도록 인성 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학생들의 진로도 미리 체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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