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오창훈, 암 투병 중 오늘(14일) 사망..향년 47세

한해선 기자 2023. 11. 14.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원투 출신 오창훈이 대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

오창훈은 14일 오전 6시 3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졌다.

오창훈은 대장암 4기외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해오다가 강북삼성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원투 멤버 송호범은 이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오창훈이 오늘 오전 6시 30분 하늘로 갔다"라며 "(오창훈이) 올해 2월 대장암 4기를 발견했다. 항암 치료는 효과가 좋았는데, 암이 급속도로 퍼지는 신경내분비암이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오창훈

그룹 원투 출신 오창훈이 대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

오창훈은 14일 오전 6시 30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졌다. 향년 47세.

오창훈은 대장암 4기외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해오다가 강북삼성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원투 멤버 송호범은 이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오창훈이 오늘 오전 6시 30분 하늘로 갔다"라며 "(오창훈이) 올해 2월 대장암 4기를 발견했다. 항암 치료는 효과가 좋았는데, 암이 급속도로 퍼지는 신경내분비암이었다"고 전했다.

오창훈은 2003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송호범과 그룹 원투로 데뷔, 1집 '자 엉덩이'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소속사를 이적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와랄라 랄라레' 등을 발표했다.

오창훈은 2019년 프로듀싱팀 에이텐션(A10tion)을 만들고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작업에 참여하는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2019년 9월 13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오창훈의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