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 현안사업 지원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1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장관에게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원 장관에게 계룡의 주요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1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장관에게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원 장관에게 계룡의 주요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진입도로 △(폐)신도역 부활 △국도1호선과 계룡대로 연결도로 신설 △엄사면 일원 호남선 철도 복개 및 복합공원화사업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관련 당면사항 등을 설명했다.
계룡역 환승센터는 충청권 광역철도(1·3단계) 개통 및 서대전IC∼두계삼거리 국도 4호선 확장 등으로 향후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계룡역 이용객은 물론 계룡시민과 인접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장형 환승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폐)신도역 설치는 계룡대 군인과 계룡시민의 원활한 철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는 신도역 부활을 위해 지난 8월 충청권 광역철도 추가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또한 계룡역과 강경역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건설사업 추진 시 신도역을 부활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전국적인 인구감소에도 계룡시는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보다 편리하고 개선된 교통체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주요 SOC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