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 채권형 ETF 첫 출시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3. 11. 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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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24-11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
신용등급 AA- 이상 우량 회사채 등에 투자
사진=BNK자산운용
BNK자산운용이 처음으로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시장에 선보인다.

14일 BNK자산운용은 ‘BNK 24-11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등급 AA-이상의 회사채 및 여전채(카드채, 기타금융채) 중 내년 10월~12월 사이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에 투자하는 ETF다.

매수 시점의 기대수익률을 통해 만기까지 보유 시 수익률을 예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NK자산운용은 액티브 전략을 통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크레딧 리서치를 통한 엄선된 우량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며 “단기성 자금운용을 통해 매력적인 금리 수준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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