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상수도관 파열
2023. 11. 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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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7시 50분쯤 광주 남구 백운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지름 600㎜ 크기 상수도관 구멍에서 물이 흘러나왔고, 탁한 물이 나온다는 민원 2건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접수됐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도시철도 공사 중 근로자가 상수도관을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 인근 지역에 단수 조처를 내린 뒤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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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14일 오전 7시 50분쯤 광주 남구 백운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지름 600㎜ 크기 상수도관 구멍에서 물이 흘러나왔고, 탁한 물이 나온다는 민원 2건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접수됐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도시철도 공사 중 근로자가 상수도관을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 인근 지역에 단수 조처를 내린 뒤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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