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멤버 오창훈, 암 투병중 사망… 향년 47세

김소연 기자 2023. 11. 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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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댄스듀오 원투의 오창훈이 암 투병 끝에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4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대장암과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던 오창훈이 사망했다.

오창훈은 1976년생으로 지난 2003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송호범과 원투를 결성해 1집 '자 엉덩이'를 발표했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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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멤버 오창훈. 사진=인스타그램

남성 댄스듀오 원투의 오창훈이 암 투병 끝에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4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대장암과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던 오창훈이 사망했다.

오창훈은 1976년생으로 지난 2003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송호범과 원투를 결성해 1집 '자 엉덩이'를 발표했다. 이후 소속사를 옮겨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잇달아 내며 활동했고, 2010년 팀 해체 없이 휴지기에 들어갔다.

지난 2019년에는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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