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미생물배양센터 장비도입 등 국비 7억9500만원 확보

김동규 기자 2023. 11.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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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배양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첨단 장비 구입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임실군은 미생물배양센터 장비도입 국비 7억5000만원과 영농현장의 기술 보급 효율화 증대를 위한 현장순회 지도차량 4500만원 등 2024년 농촌지도장비 균특예산 7억9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임실군이 확보한 7억9500만원은 내년도 전라북도 농촌지도장비 균특예산 28억4000만원 중 약 2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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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건립하고 있는 미생물배양센터 조감도.(임실군제공)2023.11.14/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배양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첨단 장비 구입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임실군은 미생물배양센터 장비도입 국비 7억5000만원과 영농현장의 기술 보급 효율화 증대를 위한 현장순회 지도차량 4500만원 등 2024년 농촌지도장비 균특예산 7억9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 신축에는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원, 군비 15억원)이 투입된다.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임실군이 확보한 7억9500만원은 내년도 전라북도 농촌지도장비 균특예산 28억4000만원 중 약 28%를 차지한다.

심민 군수는 “김관영 지시와 전북도의 관심과 지원, 다각적인 노력에 힘입어 장비 예산까지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인 기술지원 기반 구축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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