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다른 동네 사는 구의원?···보궐선거에 또 시민 혈세

손은민 2023. 11. 14.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년 임기가 절반 이상이나 남은 상황에서 주소지를 잘못 옮겨 퇴직 처리되는 대구의 기초의원이 벌써 두 번째란 사실이 지역민들을 더욱 기가 막히게 하고 있어요.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2023년 4월 중구 의원이 주소지를 옮겼다 의원직을 상실한 사건이 터졌을 때 뻔뻔하게 모르쇠 하다가 7개월이 지난 지금 발각됐습니다. 지방의회 차원이나 각 정당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라고 했어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광호 대구 수성구 의원이 2022년 지역구 밖으로 주소지를 잠깐 옮겼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의원직을 잃게 됐는데~~ 

4년 임기가 절반 이상이나 남은 상황에서 주소지를 잘못 옮겨 퇴직 처리되는 대구의 기초의원이 벌써 두 번째란 사실이 지역민들을 더욱 기가 막히게 하고 있어요.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2023년 4월 중구 의원이 주소지를 옮겼다 의원직을 상실한 사건이 터졌을 때 뻔뻔하게 모르쇠 하다가 7개월이 지난 지금 발각됐습니다. 지방의회 차원이나 각 정당에서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라고 했어요.

네~ 지역구에 뿌리내리고 지방자치를 실현하라고 있는 기초의회 의원인데 다른 동네로 이사를 했다~ 기본을 망각한 덕에 시민 혈세만 또 낭비하게 생겼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