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2024학년도 수능 특별 교통관리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3. 11.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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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한창훈)·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만 6089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듣기 평가 시간대 소음 예방을 위해 3교시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25분간 시험장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은 경적사용 자제를 요청드린다"며 "이와 함께 시험 당일 오전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험생들의 시험장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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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시험장 주변 소통관리·수험생 수송 지원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한창훈)·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만 6089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 광주 38개 시험장에서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다. 시험장 주변 교통소통을 위해 시험장 반경 2㎞ 이내 주요 혼잡교차로 중심으로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404명, 순찰차·경찰오토바이 75대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배치하기로 했다.

시험 당일 오전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주는 학부모 차량이 많아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험장 주변 소통관리와 함께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자치단체와 협조해 사전에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수험표 분실·미소지, 시험장 착오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112에 신고 또는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할 경우 인접 순찰차로 시험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하는 수험생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듣기 평가 시간대 소음 예방을 위해 3교시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25분간 시험장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은 경적사용 자제를 요청드린다"며 "이와 함께 시험 당일 오전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험생들의 시험장 입실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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