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국방부 군공항 이전 합의각서…LH 등 공공기관 특수목적 법인 설립 MOU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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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수 목적법인 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
대구 군공항 이전 건설 관련 기부대양여 합의각서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로 대구시는 군공항 이전 건설 사업의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고 곧 바로 사업을 대행할 공공기관 주도의 특수목적 법인(SPC)을 설립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이날 합의 각서 체결식에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투자설명회를 동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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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수 목적법인 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대구 군공항 이전 건설 관련 기부대양여 합의각서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합의 각서는 지난 8월 기획재정부가 진행한 대구 군공항 이전 기부대양여 심의 의결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로 대구시는 군공항 이전 건설 사업의 사업 시행자로 지정되고 곧 바로 사업을 대행할 공공기관 주도의 특수목적 법인(SPC)을 설립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이날 합의 각서 체결식에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투자설명회를 동시 개최한다.
또,이 자리에서는 참여 공공기관들과 함께 SPC설립 관련 MOU도 맺을 예정이다.
MOU에는 LH를 비롯해 공항공사,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등 핵심 공공기관들이 모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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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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