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 사직서 제출…배경에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선 출신인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보 취재 결과 복수의 관계자는 "원경환 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고, 산자부에서 아직 수리를 하지 않은 상태"라며 "사직 사유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원 사장은 2021년 11월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취임했으나 3년 임기를 11개월 가량 남겨둔 상황에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 출신인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보 취재 결과 복수의 관계자는 “원경환 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고, 산자부에서 아직 수리를 하지 않은 상태”라며 “사직 사유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원 사장은 2021년 11월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취임했으나 3년 임기를 11개월 가량 남겨둔 상황에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일각에서는 사직사유에 대해 내년 총선 출마 때문이라는 말도 흘러나오고 있다. 만약 총선 때문이라면 출신 지역인 정선군이거나 서울시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공사는 원 사장의 사직서 수리가 완료되면 당분간 직무대행으로 운영한다. 신임 사장은 공모 절차 등을 선임하게 된다.
한편, 원 사장은 1989년 경찰에 입문해 인천 경찰청과 경찰청, 경남·강원·인천·서울경찰청장을 지냈다. 이기영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강릉원주대’ ‘한림대’ 글로컬대학 사업 승선
- 춘천교도소 이전 물꼬 트이나…한동훈 “지역사회와 소통”
- 강릉 해파랑길 걷던 관광객이 '삼국시대 금귀걸이 추정' 유물 1점 발견
- 정선·서울서 920억원 상당 ‘가짜 비아그라’ 제조 일당 적발
- 춘천·강릉 ‘청약 흥행가도’…원주·속초 ‘미분양 먹구름’
- 한밤 중 불 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한 대학생 용기가 대형참사 막았다
- 중대장 요구로 팔씨름하다 체육전공생 병사 팔 골절…"군검찰 불기소 부당"
- “날 보고 짖었다” 이웃 반려견 때려 죽인 70대 600만원 벌금형
- “음식서 머리카락 나왔다” 환불받은 유튜버 벌금 500만원
- [영상] 마세라티 승용차 소양강 추락… 20대 운전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