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 등교수업 원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 계획을 14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밝힌 학사 운영 기본 방향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진로상담, 자기계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의 학생 중심 교육 활동 운영과 학생 안전 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이 밝힌 학사 운영 기본 방향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진로상담, 자기계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의 학생 중심 교육 활동 운영과 학생 안전 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청은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생 수요와 학교 여건을 반영한 감성키움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안전·건강교육 프로그램, 자기계발·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83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콘텐츠를 안내했다.
그러면서 수능 이후 학생 안전을 위하여 수능일 16일부터 12월 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해 학교 내외 생활지도를 강화하며, 음주·흡연·폭력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교육 자료를 학교에 안내함으로 학생 안전교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내 학교, 경찰, 각종 지역자치회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능 및 기말고사 이후인 학년말은 학교마다 교육과정 정상화에 힘써야 할 시기”라면서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우리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학교 안팎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공매도 금지' 우려에 "미국과 우리 증권시장은 달라"
- 이원욱 "이재명 험지 출마해야…고향 안동이 최적격"
- [만평] 누구냐 넌…
- 국민의힘, '김포 편입' 부정 여론조사에 "민주당 '5극3특'도 같은 정책"
- 가자 미숙아들 인큐베이터 멈춰 연이은 죽음…'연료 부족' 호소에도 국제사회는 방관
- '선타투, 후뚜맞'? 왜 청소년 타투는 더 욕을 먹을까
- 미,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하려는 윤 정부에 지지 입장 내지 않아
- 이종석 "헌재소장 임기 11개월은 굉장히 짧다"…'연임' 가능성 시사
- '주69시간' 역풍 맞은 정부, 총선 앞두고 '노동 이슈' 숨고르기
- 기후급변이 불러 올 '국가없는 유랑민', '배타적인 구명선 국가'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