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식]학부모 14명 '진로상담 전문자격 과정' 수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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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초·중·고 자녀를 둔 14명의 학부모들이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개설한 '학부모 진로 상담 전문자격 과정'을 수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자격 과정은 진로상담 진단 도구 이해·활용,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학교생활기록부·내신·학력 평가 성적표 분석, 진로·진학 용어 중심 모집 요강 읽기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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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초·중·고 자녀를 둔 14명의 학부모들이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개설한 ‘학부모 진로 상담 전문자격 과정’을 수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자격 과정은 진로상담 진단 도구 이해·활용,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학교생활기록부·내신·학력 평가 성적표 분석, 진로·진학 용어 중심 모집 요강 읽기 등이었다.
교육 수료 후 학부모 모두 평가를 거쳤고, 시험 결과에 따라 교육부 인증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에서 발급하는 진로상담전문가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센터에서는 다음달 6~7일 동일한 과정을 더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진로상담전문가 2급 과정도 운영한다.
◇ '금정면민 날 및 대봉감 축제' 성료
전남 영암군은 '행복多감 금정대봉감, 맛나다'란 주제로 열린 '제18회 금정면민의 날 및 금정 대봉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대봉감을 영암 최초로 가꾼 금정면 안노리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 봉행으로 시작됐다.
또 출향인의 밤, 대봉가요제, 대봉감 품평회 등으로 면민과 출향인, 관광객이 어울렸다.
고향사랑기부도 이어졌다. 송명광 ㈜SMK 대표가 500만 원을, 채규진 전 재경금정면향우회장이 300만 원을, 김영오 재경금정면향우회장이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대현 ㈜대득건설 대표는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미래교육재단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대봉감 품평회에서는 4명의 심사위원이 무게, 색깔, 당도 등 6개 항목을 심사해 아천리 민병우 씨에게 대봉상을 수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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