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나를 미끼로 이용했구나”…믿었던 경찰에 뒤통수 맞았다

KBS 2023. 11. 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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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재배 시설까지 갖추고 운영됐던 이른바 '마약 파티룸.'

지난 1월, 경찰은 마약 집중단속의 결과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눈부신 성과 뒤엔 한 성폭력 피해자의 말 못할 고통이 있었습니다.

20대 여성 A 씨가 경찰서에 찾아간 건 지난해 8월.

도대체 반 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경찰은 그 과정에서 왜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을 했을까요.

한눈에 이슈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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