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 3분기 영업익 48억…전년比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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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글로벌 배터리사 대상으로 자동화시스템, 엔지니어링 수주가 확대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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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277.5% 늘었다. 글로벌 배터리사 대상으로 자동화시스템, 엔지니어링 수주가 확대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코윈테크의 자동화 장비 사업부문과 자회사 탑머티리얼이 협력을 통해 체결한 턴키(Turn-key) 수주계약이 본격적으로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실적 호조세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현재 수주잔고는 지난달 체결한 수주 공시 금액 306억원 등을 포함해 4500억원대까지 늘어났으며, 회사 측은 올해 역대 최대 수주잔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2차전지의 실수요가 일부 주춤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여전히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들의 투자는 확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객사 배터리 공정의 생산성 향상, 수율 안정화를 위해 2차전지 전(前)공정 중심의 차별화된 AGV(무인 운반차), AMR(자율주행 로봇) 등 신규 스마트 무인 자동화장비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이루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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