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수능 당일 특별 교통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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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이 수능 당일 수험생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은 시험일에 순찰차 123대와 싸이카 16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785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시험장 반경 2km 이내 도로는 집중 관리지역으로 분류해 교통 장애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112에 신고하면 주변 경찰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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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도움 필요하면 112에 신고"
경기북부경찰이 수능 당일 수험생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은 시험일에 순찰차 123대와 싸이카 16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785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시험장 반경 2km 이내 도로는 집중 관리지역으로 분류해 교통 장애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합니다.
외국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동안은 대형 화물차 등의 소음 자제를 유도합니다.
또 지자체 주관으로 모범운전자나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지각생 등을 수송하는 태워주기 장소 30개소를 운영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112에 신고하면 주변 경찰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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