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8일 제3차 인권 보장 증진 기본계획 공청회

고동명 기자 2023. 11. 14.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는 제주의 변화된 인권 여건과 정책수요에 기초해 마련된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려면 공청회에 참석해 직접 진술하거나 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서면 또는 이메일(도 누리집 입법·고시·공고란 서식 등 참고)로 오는 27일까지 전달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2022.6.18/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제주의 변화된 인권 여건과 정책수요에 기초해 마련된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토론, 기본계획(안) 설명과 도민 및 관계 전문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인권행정 추진체계 강화방안을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이 주제발표하고 김병준 한양대학교 교수, 안효철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소장, 신강협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What)' 소장 등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계획안에는 2024~2028년 정책방향과 추진전략, 추진과제별 세부추진과제, 제2차 계획의 성과와 평가를 비롯해 제3차 기본계획 이행점검 강화 및 인권행정 추진체계 강화 방안 등이 담겼다.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려면 공청회에 참석해 직접 진술하거나 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서면 또는 이메일(도 누리집 입법·고시·공고란 서식 등 참고)로 오는 27일까지 전달하면 된다.

제주도는 공청회 개최 후 도 인권보장 및 증진 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의회에 보고하고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