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몸에 휘발유 뿌리고 불 붙인 30대 남성 구속기소‥폭행 신고에 앙심

유서영 rsy@mbc.co.kr 2023. 11. 14.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지검은 교제 폭력을 저질러 경찰에 신고가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연인 몸에 불을 붙인 35살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6일 밤 11시쯤 인천 강화군 주택에서 함께 살던 연인의 옷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연인과 말다툼 끝에 폭력을 휘둘렀고 이로 인해 112에 신고가 되자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휘발유를 뿌린 채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인천지검은 교제 폭력을 저질러 경찰에 신고가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연인 몸에 불을 붙인 35살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6일 밤 11시쯤 인천 강화군 주택에서 함께 살던 연인의 옷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얼굴과 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남성은 연인과 말다툼 끝에 폭력을 휘둘렀고 이로 인해 112에 신고가 되자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휘발유를 뿌린 채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3283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