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공사장 상수도관 이탈, 8000가구 단수
김혜인 기자 2023. 11. 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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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7시50분께 광주 남구 백운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지름 600㎜ 크기의 상수도관이 이탈했다.
이 사고로 복구 작업을 위해 물 공급이 일시 중단되면서 남구 월산·사직·백운동과 서구 양동 지역 공동·단독주택 8000가구가 단수됐다.
도시철도 공사장 작업자가 상수도관을 옮기는 과정에서 관이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복구 작업을 마치고 이날 오후 물 공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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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14일 오전 7시50분께 광주 남구 백운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지름 600㎜ 크기의 상수도관이 이탈했다.
이 사고로 복구 작업을 위해 물 공급이 일시 중단되면서 남구 월산·사직·백운동과 서구 양동 지역 공동·단독주택 8000가구가 단수됐다.
도시철도 공사장 작업자가 상수도관을 옮기는 과정에서 관이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복구 작업을 마치고 이날 오후 물 공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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