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년 정책 제안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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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최원기)은 지난 11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성남청년참여단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의 목소리를 성남의 청년정책으로'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금번 간담회는 성남시 정책을 입안하는 성남시의회와 정책 집행 기관인 성남시청의 관계부서가 함께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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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최원기)은 지난 11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성남청년참여단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의 목소리를 성남의 청년정책으로’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금번 간담회는 성남시 정책을 입안하는 성남시의회와 정책 집행 기관인 성남시청의 관계부서가 함께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공유 공간, 주거복지, 미혼모·부 지원, 자립 지원 등 청년의 생활과 직결된 정책에 대해 청년의 제안서 발표에 이어, 정책 관계자와 소통하는 간담회에서 정책 당사자인 성남 청년 목소리로 채워졌다.
성남청년참여단 임하영 단장은 “행사를 통해 청년참여단이 제안하는 청년 정책에 대해 의회 및 시청 관계부서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필요성을 함께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네 가지 제안의 내용들이 성남시 청년정책 내용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남청년참여단은 청년의 사회참여와 정책 발굴, 제안 등의 활동을 추진하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청년 참여 조직으로 지난 2020년 조직된 후 현재 2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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