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24년 만'...제주 감귤, 뉴질랜드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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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이 뉴질랜드 수출 협상 24년 만에 첫 수출길에 오릅니다.
올해 산 노지감귤 1톤이 오는 18일, 수출용 컨테이너에 실려 부산항을 거쳐 뉴질랜드로 수출됩니다.
제주시 농협은 올해 산 온주밀감과 한라봉, 천혜항 같은 만감류를 뉴질랜드로 100톤까지 수출할 계획입니다.
제주 감귤을 뉴질랜드로 수출하기 위한 협상은 지난 1999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말 수출 검역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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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이 뉴질랜드 수출 협상 24년 만에 첫 수출길에 오릅니다.
올해 산 노지감귤 1톤이 오는 18일, 수출용 컨테이너에 실려 부산항을 거쳐 뉴질랜드로 수출됩니다.
제주시 농협은 올해 산 온주밀감과 한라봉, 천혜항 같은 만감류를 뉴질랜드로 100톤까지 수출할 계획입니다.
제주 감귤을 뉴질랜드로 수출하기 위한 협상은 지난 1999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말 수출 검역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제주 감귤은 지난해 러시아, 캐나다 등 전 세계 10여 개 나라에 3천여 톤이 수출됐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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