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LG트윈스 우승기념 카드 5800명 한정 발급

우승 엠블럼 각인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 kt wiz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LG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한카드가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2900명 고객 대상으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신한카드는 LG트윈스와의 제휴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6년간 LG트윈스의 스폰서로 활동을 했다.

해당 카드는 29년만의 우승을 기념해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으로, 신용카드(2900명) 및 체크카드(2900명) 등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오는 1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 중 받을 수 있다. 다만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중단될 수 있다.

또한 해당 신한카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용카드 고객 29명과 체크카드 고객 29명에게는 굿즈 형태의 LG트윈스 3종 메탈카드(우승 엠블럼·럭키·스타 이미지)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카드 앱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15일에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카드 앱에 공지될 예정이다. 내년 2월 중 받을 수 있으며, 제세 공과금은 신한카드에서 부담한다.

LG전자 제휴카드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New LG전자베스트샵 Plus 신한카드'로 LG베스트샵(오프라인매장에 한정, 백화점 및 홈플러스 입점 매장은 제외)에서 1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마이신한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