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 열기로 가득찬 태국…카카오엔터 '태국 K-박람회'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태국 한류 종합 행사인 '2023 태국 K-박람회'(K-EXPO THAILAND 2023)에 K웹툰 대표 플랫폼으로 참가해 'K웹툰'의 인기를 과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양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 법인장은 "이번 한류 박람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툰 IP를 향한 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웹툰이 현지 한류 콘텐츠 중심 축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확인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태국 한류 종합 행사인 '2023 태국 K-박람회'(K-EXPO THAILAND 2023)에 K웹툰 대표 플랫폼으로 참가해 'K웹툰'의 인기를 과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한·태 수교 65주년과 상호 방문의 해를 맞아 부처 합동으로 개최됐다. 한류 콘텐츠 기업과 농수산식품, 소비재 등 한류 연관산업계가 대거 참가했다.
특히 태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웹툰 IP(지식재산권)들을 활용한 포토존 콘셉트로 꾸며진 카카오웹툰 부스는 현지 만화 팬들로 북적였다. 부스를 꾸민 K웹툰은 론칭 직후 현지 조회 수 100만회를 돌파한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글로벌 버추얼 아이돌 그룹 'MAVE:'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웹툰 'MAVE: 또 다른 세계' 등이다. 또한 웹툰 캐릭터 IP를 배경으로 하는 스티커 사진 부스를 마련했고, 또 다른 한 쪽에는 카카오프렌즈 메인 캐릭터를 전시하며 사람들에게 카카오 대표 IP를 소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현지에서 발굴한 프리미엄 IP를 향한 인기도 뜨거웠다.
현지 드라마로 현재 방영 중인 태국 최고 인기 소설 원작 '러브 데스티니'(Love Destiny)를 리메이크한 웹툰과 '태국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쑨턴푸의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한 웹툰 '프라아파이를 사랑에 빠지게 하는 방법'(How to Phra Apai Fall in Love) 등이 소개됐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현지 드라마 '아이 필 유 링거 인 디 에어'(I Feel You Linger in the Air) 소설 원작을 흥미롭게 각색한 신작 웹툰 역시 행사 첫날인 11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카카오웹툰 태국은 지난해 11월에도 동남아 지역 최대 문화 행사 가운데 하나인 '타일랜드 코믹콘 2022'(Thailand Comic Con 2022)' 공식 웹툰 스폰서로 유일하게 참가, '나 혼자만 레벨업',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접근불가 레이디' 등 IP로 태국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현양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 법인장은 "이번 한류 박람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툰 IP를 향한 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웹툰이 현지 한류 콘텐츠 중심 축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확인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간]모나리자의 집은 어디인가·중세 유럽인 이야기
- 삶·낭만에 냉소를 던진다…은희경 장편·소설집 개정판 출간
- 백두 작가 신작 순정누아르 '진주' 네이버웹툰 연재
- 카카오엔터 웹툰 'N번째 연애' 대만서 드라마로 제작
- 밈(Meme)을 만든 리처드 도킨스가 습득한 인생 책들[책볼래]
- 찬 바람 불자 '손뜨개' 책 인기…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5주째 1위
- 한강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 통해"…佛 메디치문학상 수상 쾌거
- 韓웹툰·웹소설 앱, 전 세계 매출 상위권 '싹쓸이' 기염
- 한글학회, 추사 '완당척독' 등 고문헌 2630책 국립중앙도서관 기증
- [신간]정보라의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