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3분기 영업익 379억원…전년비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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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올해 3분기 매출은 1761억원, 영업이익은 37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4분기와 내년에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 지역에 선보인다.
지난 8월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한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내년 1분기 중국 지역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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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올해 3분기 매출은 1761억원, 영업이익은 37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1%, 78.3% 증가한 수치다.
대만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인기가 온라인 부문의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또 올해 상반기 국내에 출시한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모바일 부문에 기여했다.
그라비티는 4분기와 내년에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 지역에 선보인다. 당장 다음 달에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지난 8월 중국 외자 판호를 획득한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내년 1분기 중국 지역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같은 기간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중남미 지역에서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 V: 부활'은 내년 상반기 태국 지역과 국내에서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한다. 블록체인을 적용한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 NFT'는 내년 1분기 글로벌 지역 출시가 목표다. 이 밖에도 다수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 등의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4분기에도 PC·모바일·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 게임을 선보이며 좋은 실적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라그나로크' IP의 서비스 지역 확장과 신규 IP의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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