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차세대 독성기술’ 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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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과 9일 양 기관의 전략적 협업 계획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열고 내년 상반기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내년 개최되는 공동심포지엄은 최근 양 기관의 예측 독성·대체 독성기술 개발 성과 공유와 함께 차세대 독성 기술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국제공동연구 추진으로 세계적인 독성평가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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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과 9일 양 기관의 전략적 협업 계획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열고 내년 상반기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독일연방위해평가원는 식품, 화장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독성 연구를 수행하는 독일 위해성 평가 전문기관이다.
14일 KIT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기술을 활용한 독성평가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독성예측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성과는 물론 나노독성 평가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 연구자들 간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내년 개최되는 공동심포지엄은 최근 양 기관의 예측 독성·대체 독성기술 개발 성과 공유와 함께 차세대 독성 기술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국제공동연구 추진으로 세계적인 독성평가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IT와 BfR는 인력교류를 위해 오가노이드 관련 책임급 연구자를 BfR에 파견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7월에는 BfR의 안드레아 하아세 박사를 KIT에 초청, 나노독성평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정은주 KIT 소장은 “예측 독성 기술의 퍼스트 무버로서 KIT가 글로벌 독성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본혁 기자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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