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엄마팬클럽, 영남대에 장학금 1000만원…4년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찬원의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4월 장학금 전달식에도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가수 이찬원의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14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 10월 10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4년째 영남대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이찬원장학금 1기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이찬원의 출신 학과인 경제금융학부 1명을 포함해 단과대학별 1명씩 총 15명의 2기 장학생을 선발해 이찬원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4월 장학금 전달식에도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오준 회장은 "처음에 이찬원의 생일을 앞두고 엄마팬클럽에서 의미 있는 선물을 하자고 뜻을 모은 것이 벌써 4년째이다"며 "가수 이찬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전국 곳곳에 있는 팬들에게 영향을 미쳐 이곳에 모인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대 허창덕 특임부총장은 "이찬원과 영남대를 사랑해주는 엄마팬클럽 회원들의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서 영남대 학생들이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