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3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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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과 '변산비치파티', '부안 붉은노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권익현 군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이 부안군의 야간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안이 생동감 넘치는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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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과 '변산비치파티', '부안 붉은노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한국관광공사 공식 브랜드다.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변산해수욕장'은 부안의 대표관광지로 서해안에서 붉은노을이 가장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변산비치파티'는 매년 8월초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여름해변축제로 비치댄스경연, EDM파티, 댄스퍼포먼스, 불꽃놀이 및 다양한 체험 등을 운영하여 MZ세대들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월 성황리에 개최된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지역 대표축제로 레드와인페스타, 재즈페스티벌, 스카이갤러리 등 다채로운 야간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권익현 군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이 부안군의 야간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안이 생동감 넘치는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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