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KBL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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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4일 진행되는 2023·2024 KBL 경기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중 '한경기구매'가 가능한 KBL 대상경기는 원주DB-부산KCC(29~32번)전과 서울삼성-안양정관장(33~36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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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률 집계 결과 원주DB, 안양정관장 승리 확률 높게 나타나
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4일 진행되는 2023·2024 KBL 경기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중 ‘한경기구매’가 가능한 KBL 대상경기는 원주DB-부산KCC(29~32번)전과 서울삼성-안양정관장(33~36번)전이다. 두 경기는 모두 14일 오후 7시에 경기를 시작하며, 각각 원주종합체육관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해당 경기들은 △일반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네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6시 50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14일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는 원주DB-부산KCC, 서울삼성-안양정관장전의 배당률을 공개했다.
먼저, 원주DB(홈)-부산KCC(원정)전 배당률(승5패 게임 기준)을 확인한 결과, 원주DB(1.47), 5점 차(2.95), 부산KCC(6.40) 순이었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원주DB는 59.9%로 승리가 가장 높게 예상되었고, 5점 차 이내 승부와 부산KCC의 승리 확률은 각각 29.8%와 13.8%로 나타났다.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원주DB는 현재 리그 선두(8승1패)로 올라섰다. 두경민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투지를 불태우며 눈에 띌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와 반대로 ‘슈퍼팀’ 부산KCC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개막 이후 성적은 2승4패다. 라건아, 허웅, 최준용 등을 보유한 KCC지만, 아직은 경기력이 불안정하다. 양팀은 지난 10월 28일에도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쳐, 원주DB가 101-9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어, 서울삼성(홈)-안양정관장(원정)전 배당률에서는 안양정관장(1.72), 5점 차(2.65), 서울삼성(4.60) 순으로 나타났다. 확률에서는 안양정관장 승리 예상이 51.2%로 과반을 넘겼고, 5점 차 이내 승부 예상은 33.2%, 서울삼성의 승리 예상은 19.1%로 나타났다.
이번 시즌 안양은 새로운 팀이 됐다. 오세근과 문성곤의 이적, 변준형의 입대, 양희종의 은퇴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4연승을 기록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 안양은 유일하게 1라운드에서 DB를 상대로 승리(99-94)를 거둔 팀이다.
반대로 삼성은 1라운드에서 리그 9위(2승7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팀 성적만큼이나 에이스 이정현의 야투 감각도 저조하다. 삼성은 지난 11월 2일 74-96으로 크게 패한 기억을 뒤로한 채, 다시 한번 안양과 승부를 펼친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점점 뜨거워지는 KBL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이번 주중 국내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양팀의 상대전적과 함께 최근 행보, 핵심 선수의 부상 여부 등을 확인한다면, 더욱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중 2023·2024 KBL을 대상으로 하는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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