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오창훈, 대장암 4기 투병 끝 오늘(14일) 사망…향년 47세

황혜진 2023. 11. 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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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원투 멤버 오창훈이 대장암으로 사망했다.

11월 14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창훈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오창훈은 올해 초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과 함께 원투로 가요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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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훈,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남성 듀오 원투 멤버 오창훈이 대장암으로 사망했다.

11월 14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창훈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 엄수될 예정이다.

오창훈은 올해 초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던 중 숨을 거뒀다.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과 함께 원투로 가요계 데뷔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쿵짝' 등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원투 활동뿐 아니라 DJ 겸 프로듀서로도 활동을 펼쳤다.

오창훈은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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