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오늘 현역 입대…"건강하게 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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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29·채형원)이 오늘 입대한다.
입대를 앞두고 형원은 소속사를 통해 "몸 건강하게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도 다시 만나는 날까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다시 돌아와서 멋지게 활동할 몬스타엑스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고, 몬스타엑스 형원이 아닌 채형원으로 보내는 시간 현명하게 지내서 몬스타엑스가 다 함께 뭉치는 날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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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29·채형원)이 오늘 입대한다.
1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형원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 예정이다.
입대를 앞두고 형원은 소속사를 통해 "몸 건강하게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도 다시 만나는 날까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며 "다시 돌아와서 멋지게 활동할 몬스타엑스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고, 몬스타엑스 형원이 아닌 채형원으로 보내는 시간 현명하게 지내서 몬스타엑스가 다 함께 뭉치는 날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형원에 앞서 몬스타엑스의 셔누·민혁·주헌·기현이 군 복무를 시작했다. 맏형 셔누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후 지난 4월 소집해제돼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민혁은 셔누가 소집해제한 지난 4월, 주헌은 7월, 기현은 8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아직 입대를 하지 않은 멤버는 아이엠이다.
한편 형원은 2015년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데뷔해 '무단침입' '슛 아웃' '러브 킬라'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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