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아·태지역 세미나 개최…한동훈 “반인륜 범죄 대응 위해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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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외교부, 대법원이 오늘(14일)부터 내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제형사재판소(ICC)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위급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ICC 피오트르 호프만스키 재판소장, 정창호 재판관, 실비아 페르난데즈 당사국총회 의장과 간조리크 담딘 몽골 대법원장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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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외교부, 대법원이 오늘(14일)부터 내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제형사재판소(ICC)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위급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ICC 피오트르 호프만스키 재판소장, 정창호 재판관, 실비아 페르난데즈 당사국총회 의장과 간조리크 담딘 몽골 대법원장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우리나라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늘 개회식에서 한 장관은 “반인륜적 중대범죄에 대응하고 생명과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ICC의 역할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긴밀한 연대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아・태 지역 국가들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환 법원행정처장도 “ICC의 역할 확대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사법부는 ICC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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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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