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제로' 5년 연속 달성…진천군 우수기관 선정

엄기찬 기자 2023. 11. 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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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계획과 추진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에 최근 5년 동안 식중독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진천군의 우수기관 선정은 충북에서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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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유일…식품 안전진단 컨설팅 등 성과
충북 진천군의 식중독 예방활동.(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계획과 추진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진천군은 △위생취약 집중관리업체 식품 안전진단 컨설팅 △청소년 이용시설 식중독 예방점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식중독 소통 전담관리원 홍보활동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런 노력 덕에 최근 5년 동안 식중독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진천군의 우수기관 선정은 충북에서 유일하다.

진천군 관계자는 "식중독 제로화를 계속 이어가고 1년 내내 식중독 안전지대가 되도록 각종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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