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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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가 민간건축공사장 내에 지역 하도급 업체 참여실태 조사에 나선다.
시가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실태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시는 오는 2024년 3월까지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내에 지역업체 참여현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지역건설산업체의 도급 및 하도급 사항 ▲다른 지역건설업체와의 공동도급 참여 사항 ▲지역의 민간사업 인가·허가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사항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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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민간건축공사장 내에 지역 하도급 업체 참여실태 조사에 나선다.
시가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실태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의회 황윤희 의원의 건의에 따라 진행된다.
14일 시는 오는 2024년 3월까지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내에 지역업체 참여현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르면 시장은 건설산업 실태조사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다.
실태조사는 ▲지역건설산업체의 도급 및 하도급 사항 ▲다른 지역건설업체와의 공동도급 참여 사항 ▲지역의 민간사업 인가·허가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사항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조사는 각종 건설산업 현장에서 지역업체 참여가 어렵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민간 건설현장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독려하는 방안으로 진행된다.
시는 향후 실태조사를 통해 적절한 수준의 목표치를 정하고 저조한 현장의 경우 좀더 적극적으로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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