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日 도쿄 현지 수출 상담서 '62건 46억' 체결

박석희 기자 2023. 11. 14.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가운데 총 62건의 상담을 통해 46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4일 전했다.

상담회에는 건강용품, 식품, 화장품, 전기·전자제품, 액세서리 등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가했으며, 해당 제품군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일본 현지 구매자 30개 사와 수출 상담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시장개척단 수출 상담 현장.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가운데 총 62건의 상담을 통해 46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4일 전했다.

상담회에는 건강용품, 식품, 화장품, 전기·전자제품, 액세서리 등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가했으며, 해당 제품군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일본 현지 구매자 30개 사와 수출 상담을 했다.

또 수출 제휴 관계를 위한 2억9000만 원 상당의 업무협약이 3건 체결된 가운데 유상 샘플 구매 4건이 진행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권오훈 영일 실리콘 부사장은 “적합도가 높은 구매자 발굴을 위한 사전 매칭 과정을 통해 만족스러운 상담이 진행됐다"라며 "실질적인 매출 확대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상담 결과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가운데 해외 판로 확대 지원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