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日 도쿄 현지 수출 상담서 '62건 46억'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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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가운데 총 62건의 상담을 통해 46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4일 전했다.
상담회에는 건강용품, 식품, 화장품, 전기·전자제품, 액세서리 등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가했으며, 해당 제품군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일본 현지 구매자 30개 사와 수출 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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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가운데 총 62건의 상담을 통해 46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4일 전했다.
상담회에는 건강용품, 식품, 화장품, 전기·전자제품, 액세서리 등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가 참가했으며, 해당 제품군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일본 현지 구매자 30개 사와 수출 상담을 했다.
또 수출 제휴 관계를 위한 2억9000만 원 상당의 업무협약이 3건 체결된 가운데 유상 샘플 구매 4건이 진행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권오훈 영일 실리콘 부사장은 “적합도가 높은 구매자 발굴을 위한 사전 매칭 과정을 통해 만족스러운 상담이 진행됐다"라며 "실질적인 매출 확대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상담 결과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가운데 해외 판로 확대 지원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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