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1월 주택사업경기 '악화'…전남은 매우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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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중 광주지역 주택사업경기는 전월보다 악화되고, 전남은 매우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광주 주택경기전망지수는 84.2로 전월(93.7)보다 9.5포인트 하락해 지난 9월 100.0이후 2개월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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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광주 주택경기전망지수는 84.2로 전월(93.7)보다 9.5포인트 하락해 지난 9월 100.0이후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다만, 광주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국에서 서울(86.3)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전남은 56.2로 전월(71.4)보다 15.2포인트 하락했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하강국면(85미만)▲보합국면(115미만)▲상승국면(200미만)으로 나뉜다.
주산연은 "10월 말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이 7%를 넘어서고, 내년 중에도 미국의 기준 금리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택사업경기가 부정적 으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계대출 급증에 따른 부실화 우려로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제한도 커지는 등으로 주택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커지고 있다며 향후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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