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발 여객기 브레이크 문제 운항 지연.. 승객들 한때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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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브레이크 문제가 발견돼 항공기 운항이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제주국제공항에서 대구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570 항공편에서 브레이크 계통의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대항항공 관계자는 "출발 전 브레이크 계통의 문제를 알리는 점멸등에 불이 들어와 긴급 점검을 벌였다"고 "약 1시간가량 지연된 이후 운항 재개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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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지연...대기 승객 1명 기내서 내리기도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브레이크 문제가 발견돼 항공기 운항이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제주국제공항에서 대구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570 항공편에서 브레이크 계통의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당시 기내에는 109명의 탑승객이 탄 상태였고, 급작스러운 수리로 출발이 늦어지자 탑승객 중 한 명은 항공기에서 내리는 등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항항공 관계자는 "출발 전 브레이크 계통의 문제를 알리는 점멸등에 불이 들어와 긴급 점검을 벌였다"고 "약 1시간가량 지연된 이후 운항 재개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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