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핵 공격 사후관리 합동방위훈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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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산종합운동장에서 핵 공격 사후관리를 주제로 민·관·군·경·소방 합동 통합방위훈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훈련은 전시상황에서 핵 공격을 가정해 각 기관별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대응하는 제반 활동 숙달 및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박정택 육군 수도군단장,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 박정웅 오산경찰서장, 길영관 오산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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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종합운동장에서 핵 공격 사후관리를 주제로 민·관·군·경·소방 합동 통합방위훈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훈련은 전시상황에서 핵 공격을 가정해 각 기관별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대응하는 제반 활동 숙달 및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시는 오산종합운동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방사성 물질 상황 파악, 조치 복구 등 통합 조치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핵 공격 이전 상황부터 통제구역 설정 단계 절차훈련 ▲차량 및 인체 제독 조치를 한 사상자 처리 절차훈련 ▲훈련에 투입된 각 기관의 장비 전시 및 소개 등 순으로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통합방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박정택 육군 수도군단장, 류승민 육군 제51사단장,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 박정웅 오산경찰서장, 길영관 오산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안보를 위한 통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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