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대학생 생활안정비 학기당 3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가 청년의 생활 수준 향상과 생계·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1월 30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다.
정성주 시장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은 생활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생활안정비 지원으로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열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거주 1인 가구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청년의 생활 수준 향상과 생계·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발한다.
공고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며, 신청서 접수 후 자격요건을 심사해 적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1월 30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다. 사이버대학 또는 디지털 대학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학기당 30만원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8학기 240만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기숙사생의 경우 기숙사 입소확인서, 원룸 등에 거주할 경우 임대차계약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하여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해야 하고, 그밖에 유사 사업과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12월 1일에서 12월 15일까지 학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psdmsfr@korea.kr)을 통한 비대면 접수도 가능하다.
정성주 시장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은 생활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생활안정비 지원으로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열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