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정재익 기자 2023. 11. 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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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비 약 3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사업비 6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주택과 건물 83개소(태양광 76, 태양열 7)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21억원을 투입해 주택과 건물 247개소(태양광 198, 태양열 37, 지열 12)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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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동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국비 약 3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사업비 6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주택과 건물 83개소(태양광 76, 태양열 7)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21억원을 투입해 주택과 건물 247개소(태양광 198, 태양열 37, 지열 12)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월 사용량이 400㎾인 주택의 경우 태양광 발전설비 3㎾ 기준 총설치비 600만원 중 155만원(26%) 정도 자부담한다. 설치 시 년간 9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에너지 복지와 자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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