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유순상 기자 2023. 11. 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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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에 선정, 내년부터 3년간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 첨단산업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맞춰 기업과 학교를 연계하는 현장중심의 일학습병행을 확대,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남대는 디지털, 로봇 및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존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서 한층 더 발전한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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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에 선정, 내년부터 3년간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 첨단산업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맞춰 기업과 학교를 연계하는 현장중심의 일학습병행을 확대,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남대는 디지털, 로봇 및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른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존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서 한층 더 발전한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로봇기구개발’과 ‘임베디드SW개발’ 등 2개 종목의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남대는 지난 2016년부터 8년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1, 2단계를 모범적으로 수행, 5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2028년까지 수행하는 3단계 사업 운영기관에 연속 지정되는 등 일학습병행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강봉수 IPP일학습사업단장은 “그동안 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한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며 “특히 로봇과 SW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교육·훈련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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