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점, 수능날 오전 10시에 문 연다

김유진 기자 2023. 11. 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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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시험일에 한해 변경한다"라고 했다.

단, 공항·공단지역·시장·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는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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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까지 영업

그래픽=손민균

그래픽=손민균

은행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시험일에 한해 변경한다”라고 했다.

단, 공항·공단지역·시장·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는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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